제가 원래 후기같은거 성격상 귀찮아서 쓰지않은 성격인데 감사한 마음 담아서 글 올려요~

첫째때 산후도우미 분과 안 맞아서 스트레스로 구내염도 생기고 했어서 둘째땐 많이 알아보고 드림*에서 인기 좋으신 산후관리사님을 일찍이 예약을 했는데..그 분께서 손을 다치는 바람에 다른 분이 오셨어요 너무 실망했지만 다쳐서 못 나오시는거니 이해하고 다른 분과 함께 4주동안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~

케어 전에 제가 대표님께 말씀드린 부분이 산모식사를 신경써주시는 분이였음 좋겠다했는데 한 달 동안 저 정말 든든히 잘 먹었어요 나중엔 저 살 빼야하니 아침엔 간단히 먹을께요 말씀드릴 정도로요 ㅜㅜ

음식도 정성껏 만들어주셔서(친정엄마보다 정성껏 해주신 것 같아요) 물론 맛도 맛있어서 제가 관리사분께 음식만드시는 일 하셨냐고까지 여쭤봤어요 ㅎㅎ

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사진이 있었음 좋았을텐데..

영양제도 늘 챙겨먹으라고 말씀해주시고 감사했어요~

무엇보다 저의 아이를 진심으로 정성껏 케어해주셨고

사랑해주셨어요 그 점이 제가 너무 감사드리는 부분이예요

정말 계속 일하셔서 제가 너무 힘드실것같아 쉬시라고 말씀드려도 일을 찾아서 해 주셔서 죄송스러웠어요

성실히 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.

늘 진심으로 일 해주시고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

아 그리고 정말 예의있으시고 교양있으신 분이예요

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시는 분이니 믿고 케어를 맡기셔도 좋을 거예요

산후도우미 알아보시는 예비맘들 고민이 많으실텐데 제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